• HOME
  • 마이인빌
  • 메일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마을안내 마을체험 마을장터 마을소개 마을공간

    맑은
    물에서 자라난

    경북 안동
    녹전토종마을

    구수하고 정겨운 우리마을
    남양사지 삼층석탑
    남양사지 삼층석탑

    ◯ 지정번호 :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71호

    ◯ 지정일자 : 1985년 8월 5일

    ◯ 소재지 : 안동시 녹전면 녹전로 1384 – 5(원천리)

    ◯ 관리자 : 남양사지석탑보존회



    남양사터로 전하는 곳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렸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돌로 되어 있고,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머리장식받침돌) 위로 길쭉한 복발(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이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신의 1층 몸돌에 비해 2층 몸돌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기단의 가운데 기둥 조각이 생략되고, 지붕돌의 처마가 수평을 이루는 등의 조각수법과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탑의 건립연대에 대해서는 고려초기로 보는 견해도 있고 심지어는 몽골침입시기인 13세기까지 내려보는 견해도 있다. 남양사는 선덕여왕때 의상대사가 건립했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남양사탑은 진성여왕때 대구화상의 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건립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매정리 마애여래좌상

    이 마애불은 안동과 영주.봉화의 경계 즈음에 위치하고 있는 마애불로 신암폭포를 찾아가는 길 곁에 자리하고 있다. 신암폭포 각석에서 3분 정도 좁은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공사차량의 주차장소로 마련된 공토 주변 바위에 얕고 희미하게 새겨져 있다. 아직 발견된 지 얼마 안 되어 아는 이가 별로 없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알아볼 수 없다.(참고로 이 마애불의 조성시기는 고려초기로 추정된다고 하며 해가 뜨는 아침에 관람을 하면 선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밤에 불빛을 켜고 관찰을 하면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이 인터넷에 나와 있다. 그리고 매정리 현지인들은 이 마애불을 좌불암이라고 부르고 있다.)


     


    돌다리비

    녹전면 갈현리에 있다. 원천초등학교에서 매정리를 지나면 새미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로 들어가서 20여 분 올라가면 왼편에 길쭉한 돌기둥이 누워 있고 그 사이에 돌비석이 기대어 서 있다. 지금은 아스팔트가 깔려서 왼쪽 개울 한 쪽에 비켜서 자리잡고 있다. 큰 두 개의 돌기둥은 새로 다리가 놓이기 전의 옛 다리의 몸체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돌다리에서 7m 정도 떨어진 곳에 글자체를 잘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비석이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이 다리를 놓게 된 연유를 기록해 놓은 것이다. 비석의 크기는 길이 150cm, 너비 80cm, 두께 50cm이다. 이곳에 도로를 포장하며 옛 다리는 훼손되고 비도 방치된 것 같다. 비에 쓰인 글은 다음과 같다.

    비문

    萬曆八年 庚辰四月日 高井川水險滯久橋 萬世累傳成橋化□也

    獨辦兼 □□權壹萬妻永分 願我後世極樂生 淸凉山石橋 都開石橋 合橋三橋

    만력 8년 경신 4월에 고정천 물이 험한 곳에 오래 견딜 다리를 놓으니 만세 오래 전해질 다리이다. 홀로 힘써 권일만과 처 영분의 후세 극락왕생을 빌며 청량산 석교, 도개 석교, 합해 3개의 다리를 놓았다. (참고로 이 돌다리비를 세운 권일만에 대해서는 권팽만으로 보는 판독문도 있다. 청량산도 청름산, 독판은 벼슬이름으로 보고 권일만 앞에 化主화주로 보는 판독문도 있다. 구억마의 유래와 관련해서 권일만의 이름에서 가운데 일을 빼고 권만에서 구언만으로 변경되고 다시 구억마로 변경되지 않았나 싶다.)